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다이아몬드가 성공적은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스캇 다이아몬드(SK 와이번스)는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6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 요건을 채웠다. 총 투구수는 73개.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다이아몬드가 32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경기 전 성적은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1.38. 최근 등판이었던 4월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4이닝 1실점 기록 후 어깨에 통증을 호소, 5월 2일 1군에서 말소됐었다. 올해 kt 상대로는 첫 등판.
1회부터 순조로웠다. 1회 1사 후 오정복에게 내야안타를 맞았을 뿐 박경수, 유한준을 각각 삼진과 우익수 뜬공 처리했고, 4점의 리드를 안은 2회는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 처리했다. 140km 초반대의 직구가 결정구의 역할을 해냈다. 3회 역시 공 10개를 이용한 손쉬운 삼자범퇴 이닝.
순항하던 다이아몬드는 4회 위기에 직면했다. 선두타자 오정복의 내야안타 이후 박경수에게 2루타를 맞은 것. 오정복이 3루에서 오버런으로 아웃되며 한숨을 돌렸지만 유한준의 볼넷으로 위기가 계속됐다. 결국 후속타자 장성우에게 적시타를 맞고 첫 실점했다. 그러나 오태곤을 병살타 처리, 추가 실점은 막았다.
이후 5회를 삼자범퇴로 가볍게 처리, 시즌 2승 요건을 갖췄다. 5회까지 투구수는 68개로 경제적이었다. 6회도 순조로웠다. 불과 5개의 공으로 이대형-오정복-박경수의 kt 상위 타선을 범타 처리한 것.
다이아몬드의 역할은 여기까지였다. 다이아몬드는 10-1로 앞선 7회말 김주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스캇 다이아몬드.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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