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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씨스타는 히트곡 '터치마이보디'(Touch My Body)로 굿바이 스페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셰이크 잇'(Shake it)으로 흥겨운 무대를 이어갔다. 여름을 대표하는 건강한 걸그룹이었던 이들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섹시미를 뽐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마지막 싱글 타이틀곡 '론리'(LONELY)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차분하고 애절한 분위기가 무대를 가득 채우며 마지막의 애틋함을 드러냈다.
지난 2010년 '푸시푸시'(Push Push)로 데뷔한 씨스타는 '나 혼자', '러빙 유'(Loving U), '터치 마이 보디'(Touch My Body)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배출했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건강한 섹시미를 갖춘 걸그룹으로 인기를 끌었다. 결성 7년 만에 해체를 선언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씨스타, 효연, 빅스, 트와이스, 세븐틴, 아스트로, 더 이스트라이트, A.C.E, SET, 맵식스, 모모랜드, BIG, 다이아, SF9, 에이프릴, 크나큰, 24K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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