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한화 정근우가 추격의 투런포를 터트렸다.
정근우는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8로 뒤진 7회말 2사 주자 1루서 타석에 들어섰다.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좌중월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4호.
정근우는 개인통산 2200루타도 달성했다. 한화는 8회초 현재 두산에 4-8로 추격했다.
[정근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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