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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원더우먼’이 흥행 대박을 터뜨린 가운데 원조 원더우먼 린다 카터가 제작진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린다 카터는 최근 트위터에 “‘원더우먼’이 박스오피스 기록을 깼다. 브라보 패티 젠킨스, 브라보 갤 가돗, 브라보 크리스 파인”이라고 축하했다.
‘원더우먼’은 북미에서 개봉 첫 주 여성 감독 영화로는 최초로 1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원더우먼’은 7일(현지시간)까지 북미에서 1억 2,935만 달러, 해외에서 1억 2,500만 달러를 벌어들며 2억 5,435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원더우먼’은 ‘다크 나이트’ 이후 DC 최고작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93%를 기록했다. 세계를 구원하는 히어로무비 본질에 충실한 서사, 갤 가돗의 역대급 걸크러시 액션, 강력한 빌런, 갤 가돗과 크리스 파인의 로맨스라인 등이 관객을 사로 잡았다.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린다 카터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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