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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윤종신이 아내 전미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하트시그널' 녹화 중 윤종신은 '연희동 수지'로 남심을 흔든 서지혜의 특급 애교와 눈웃음을 관찰하던 중 "애교 많은 여자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나는 시크하고 센 여자가 좋다. 아내 전미라가 딱 내 스타일"이라며 입을 열었다.
윤종신은 "시크하고 당당한 여자가 내 사람이 되었을 때 엄청 큰 성취욕이 느껴졌다"며 아내 전미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듣던 슈퍼주니어 신동은 "윤종신의 말에 적극 동의한다. '김치찌개 먹을래?'라고 물었을 때 '싫어, 된장찌개'라고 화내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의외로 많다"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트시그널'은 9일 밤 11시 11분에 방송된다.
[윤종신.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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