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이범호와 김주찬이 1군에 돌아왔다.
KIA는 8일 광주 한화전을 앞두고 이범호와 김주찬을 1군에 등록했다. 이날 폐렴 진단을 받은 투수 임기영과 외야수 이진영이 1군에서 말소됐다. 김기태 감독은 "내일 등록하려고 했는데 오늘 기영이도 빠져서 하루 일찍 올렸다"라고 밝혔다.
김주찬은 5월 20일 왼 손목 통증, 이범호는 5월 25일 왼 허벅지 통증으로 1군에서 빠졌다. 휴식과 재활을 하다 7일 퓨처스리그 롯데와의 홈 경기에 출전했다. 그리고 곧장 1군 선수들이 한화와의 홈 3연전을 치르는 광주로 넘어왔다.
김주찬과 이범호는 이날 선발라인업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김 감독은 "벤치에 대기한다. 둘 다 통증도 없고 좋은 상태"라고 했다. 고장혁이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주형 역시 선발라인업에 포함됐다.
유격수 김선빈도 선발라인업에서 빠진다. 김 감독은 "허벅지에 약한 통증이 있다"라고 했다.
[이범호와 김주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