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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빅뱅 탑(30·최승현)이 의식을 회복한 가운데, 그의 어머니가 다시 한 번 면회를 위해 중환자실을 찾았다.
탑의 어머니는 8일 오후 6시 56분께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응급중환자실에 아들의 면회를 위해 도착했다. 응급중환자실의 면회 시간은 오후 1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각각 30분간이다. 탑의 어머니는 특별한 언급 없이 면회 시간에 맞춰 중환자실에 들어갔다.
한편, 탑은 9일 중 응급중환자실에서 퇴실할 것으로 보인다. 이대목동병원 측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현재 환자(탑)의 의식이 돌아온 상태다. 내일 중으로 중환자실에서 퇴실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정신과적 치료 등 추가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대목동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을지, 다른 병원으로 옮길 것인지는 보호자가 판단하게 된다"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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