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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개그맨 김숙이 8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넥센 경기에 치어리더들과 함께 언니스 '맞지' 노래에 맞춰 함께 춤추며 응원을 선보였다. 응원 무대가 끝나고 가상부부 개그맨 윤정수가 치어리더와 포옹하고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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