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외국인타자 로저 버나디나가 3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버나디나는 8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6-2로 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한화 이동걸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 133km 포크볼을 공략, 비거리 110m 우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11호.
버나디나는 4일 대구 삼성전 1홈런, 7일 광주 한화전 2홈런에 이어 이날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최근 10경기 7홈런이다. KIA는 7회말 현재 한화에 7-2 리드.
[버나디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