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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노홍철이 당나귀 홍키의 계속된 울음에 해결책을 찾으러 영국 당나귀 학교를 찾았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하하랜드' 2회에서는 노홍철과 당나귀 홍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노홍철은 "홍키가 낮에도 많이 운다. 나랑 있다가 헤어질 때라든가 아니면 강아지도 낯선 사람이 오면 경계하지 않냐. 집에 택배 기사분이 왔는데 홍키가 심하게 울어서 기겁을 하셨다. 괴물 소리, 예상할 수 없는 소리여서 그런 거 같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급기야 이웃이 찾아와 노홍철에 주의를 줬고, 노홍철은 제작진에 "이미 홍키와 정이 많이 들어서 떨어지기 힘들 거 같다. 그런데 주민분들도 나와 함께 해야 할 분들 아니냐"라고 말했다.
특히 노홍철은 "영국에 당나귀 전문가가 계신다고 하더라. 지금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다. 홍키와 같이 갈 수 있느냐, 없느냐.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하기 위해 영국에 갈 생각이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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