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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브래드 피트가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파리기후협약을 탈퇴한 트럼프를 비판했다.
그는 8일(현지시간) ‘짐 제프리 쇼’에 출연해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짐 제프리가 “날씨가 어떤가, 기상캐스터?”라고 묻자, 브래드 피트는 지도에서 미국을 가리킨 뒤 “이쪽의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라고 답했다.
짐 제프리가 “우리에게 미래는 있느냐”라고 질문하자, 브래드 피트는 “미래는 없다”라고 답했다.
이는 파리기후협약을 탈퇴한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하기 위한 방송이었다.
브래드 피트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과 함께 꾸준히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 = 짐 제프리 쇼 방송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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