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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음모론을 제기했다.
장미인애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불거진 허웅과의 열애설을 정면 부인했다.
그는 "저희 연인 관계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친분이 있다고 모든 관계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질 수 없다. 순수하게 그분(허웅)을 응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미인애는 "군 복 중인 그분께, 가족분들에게도 피해가 가는 일이 없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후 사회면의 이슈 기사들을 캡처해 올린 뒤 "이용 그만 하시죠"라고 얘기했다. 장미인애는 "일요일에 무얼 막기 위함인지, 저는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아래는 장미인애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일요일 날씨가 좋은날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게 이렇게 관심 가져주 신점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응원하는 분과, 이렇게 지금 현재 군 복무 중이신 허웅선수와 추측성 기사를 내주셔서 제가 다시 한 번 조용히 저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지만 실검에 오르게 되었네요.
순수하게 그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를 떠나 추측성 기사 더이상 자제 부탁드립니다.
일요일에 무얼 막기 위함이신지 이렇게 아름다운 일요일에 기사 내주셔서 저는 어떤 말로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연인 관계 아닙니다. 저희 가족 그리고 그분의 가족 분들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저 자신 또한 오늘을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친분이 있다고 모든 관계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것 또한 저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사람의 소중함을 저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 또한 배우 생활을 하며 어렵게 많은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함부로 말씀하시는 분들께 더는 저 또한 참을 수 없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만 이용해주세요. 저는 잘못 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저와 군 복무 중이신 그분께, 가족들에게도 피해 가는 일이 없길 바라며 제 공식입장 이렇게라도 글올립니다.
- 장미인애 올림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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