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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5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했지만, 3차례 출루하며 텍사스 레인저스의 5연승에 힘을 보탰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2타수 무안타 2삼진 3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고, 타율은 .255에서 .253로 소폭 하락했다.
1회초 1사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브래드 피콕으로부터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3회초 2사 상황서 2번째 타석을 맞이한 추신수는 피콕과 다시 맞대결했다. 헛스윙에 이어 파울을 때려 볼카운트 0-2에 몰린 추신수는 결국 루킹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텍사스가 0-2로 뒤진 5회초 2사 만루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피콕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1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으로 출루했다. 텍사스가 2-2로 맞선 7회초 2사 2루. 크리스 데벤스키과의 승부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유인구를 골라낸 것. 득점을 올리는 데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텍사스가 4-2로 앞선 9회초 2사 상황서 이날 5번째이자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마이클 펠리즈. 추신수는 볼카운트 2-2에서 한 가운데로 향한 패스트볼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9회말 수비서 라이언 루아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텍사스는 4-2로 승, 5연승을 질주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자리를 지켰다. 루그네드 오도어가 결승홈런 포함 4타수 3안타(2홈런) 3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구원 등판한 매트 부시는 1⅓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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