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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과 10주년 셀러브레이션 행사가 지난 13일중국 광저우 하이신샤 올림픽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이신샤 올림픽파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초대형 경기장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다운 규모감으로 행사의 특별함을 돋보이게 했다.
이번 행사에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탄생시킨 아버지이자 시리즈의 마지막 연출을 맡은 마이클 베이 감독과 영화의 주역인 조쉬 더하멜, 로라 하드독, 이사벨라 모너가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마이클 베이 감독과 주연 배우들은 영화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셀카를 촬영해주는 등 아낌없는 팬 서비스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이제 마지막 시리즈라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와 작별을 고해야 할 것 같다. 둘이 날 그리워할 것 같다”며 마지막 연출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에 대해 “신화가 도입된 덕분이다. 그 때문이라도 계속될 수도 있고 여기서 끝날 수도 있다”고 전해 결말의 궁금증을 더했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역사학자 비비안 웸블리 역의 로라 하드독은 “가족 같은 분위기로 촬영했다. 인생에서 좋은 경험을 했고 평생의 친구를 만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리즈 중 유일한 아역 캐릭터 이자벨라 역에 캐스팅된 이사벨라 모너는 “큰 스케일로 부담이 됐지만 굉장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트랜스포머 3’에 이어 다시 출연한 레녹스 중령 역의 조쉬 더하멜은 “다시 돌아올지 몰랐고, 연락이 와서 매우 놀랐다. 근 10년을 시리즈에 출연한 셈인데, 평상시 해볼 수 없는 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마이클 베이 감독은 촬영 때마다 배우들에게 에너지를 전하고 항상 놀라게 하는 감독이라 더 좋았다”고 말했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IMAX 3D 카메라로 영화의 98%를 촬영하는 등 또 한 번의 시각 혁명을 전할 예정이다.
6월 21일 개봉.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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