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기획 측 "박지훈과 전속계약, '프듀2' 결과 따라 활동 계획"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연습생 박지훈이 이미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마루기획 측 관계자는 14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지훈과 현재 전속계약이 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활동에 대해선 '프듀2'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11명 안에 들어가게 될지 아닐지 결정이 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이후 활동 계획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또 "일단 촬영을 잘 끝내는 것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훈은 '프듀2'에서 일명 '윙크남'으로 인기를 끌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프듀2' 최종 멤버 11인은 오는 16일 마지막 방송에서 결정된다.

[사진 = 엠넷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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