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한현희가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넥센 히어로즈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우완 사이드암 투수 한현희와 우완투수 오윤성, 내야수 채태인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대신 우완투수 박승주와 윤영삼, 내야수 박윤이 콜업됐다.
팔꿈치 수술에 이은 재활을 마치고 그라운드에 복귀한 한현희는 팀의 주축 선발 역할을 해내고 있었다. 문제는 전날 발생했다. 1회 4실점한 한현희는 3회 투구를 앞두고 마운드에 올랐지만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마운드에서 자진강판했다.
아직 자세한 병원 검진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일단 엔트리에서는 제외됐다. 넥센 관계자는 "병원 검진이 늦어져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전날 한현희에 이어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5사사구 7실점을 기록한 신인 우완 오윤성도 퓨처스리그로 향하게 됐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채태인까지 전열에서 이탈했다. 장정석 감독은 "채태인이 갈비뼈 부상으로 내려갔다"며 "의사 소견으로는 갈비뼈에 약간의 실금이 갔다고 한다. 기존에 갖고 있던 부상이고 심하지 않기 때문에 열흘을 채우면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넥센 한현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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