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장현식이 조만간 선발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장현식에 대해 언급했다.
1995년생 우완투수인 장현식은 NC 영건 중 한 명이다. 나이가 어린만큼 아직까지는 기복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성적은 13경기(4선발) 3승 1패 평균자책점 4.98.
전날은 팀의 기대에 100% 부응했다. 선발 최금강이 무너진 상황에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 3⅔이닝 1피안타 7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덕분에 승리투수란에 이름을 새겼다.
덕분에 선발로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을 듯 하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경문 감독은 "(장)현식이를 다음 턴에 선발로 내보낼 생각이다"라며 "현식이의 기량이 올라왔을 때 NC도 더 강해지고 무게감도 더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단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18일 잠실 두산전 정도에 선발로 나설 확률이 높다.
불펜에서의 호투를 발판으로 선발 등판 기회를 얻은 장현식이 선발투수 역할도 완벽히 수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NC 장현식.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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