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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칠레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날)이 부상으로 카메룬과의 컨페더레이션스컵에 결장한다.
칠레는 19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오트크리티예 아레나에서 카메룬과 2017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1차전을 치른다.
남미의 챔피언스리그로 불리는 ‘코파 아메리카’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칠레는 카메룬, 호주, 독일과 함께 B조에 속해 있다.
칠레는 전력 손실이 예상된다. 에이스 산체스가 부상으로 카메룬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산체스는 훈련 도중 발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후안 안토니오 피치 칠레 감독도 “산체스가 부상을 입었다. 카메룬전 출전을 기대하지만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칠레는 산체스와 함께 맨체스터 시티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 역시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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