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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송중기 측이 송혜교와의 중국발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송중기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은 건 맞다"라며 "개인적으로 간 것이라서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는 16일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최근 두 사람이 시간 차를 두고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했다는 것. 각자 발리 공항에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4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한 뒤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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