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위플래쉬’ ‘판타스틱4’로 유명한 마일즈 텔러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에서 공공만취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19일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마일즈 텔러는 “알코올의 영향을 받은 흔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균형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마일즈 텔러가 “스스로의 안전을 돌볼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텔러는 해독 센터에 갔다가 체포되어 현지 감옥으로 옮겨진 후 풀려났다.
그러나 마일즈 텔러는 이날 트위터에 “체포된 것이 아니라 억류된 것”이라며 “범죄를 저질렀다는 증거는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당신이 읽은 것을 믿지 말라”고 당부했다.
마일즈 텔러는 ‘위플래쉬’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지난해 ‘블리드 포 디스’로 부산 국제영화제에 방문한 바 있다.
[사진 제공= AFPBB NEWS,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