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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패션앤 '팔로우미8' 측이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배우 구재이의 하차 관련 공식입장을 20일 밝혔다.
'팔로우미8' 측은 "제작진과 구재이의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지난 17일 음주운전 사건으로 논란이 된 구재이 씨의 거취 문제에 대해 논의해 왔습니다. 수 차례 회의를 통해 협의한 결과 해당 사건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구재이 씨의 하차를 최종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22일 방송되는 '팔로우미8'는 제작진의 논의 끝에 결방을 확정했다.
이하 '팔로우미'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태광그룹 티캐스트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입니다.
'팔로우미8' MC로 출연 중인 배우 구재이 씨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제작진과 구재이의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지난 17일 음주운전 사건으로 논란이 된 구재이 씨의 거취 문제에 대해 논의해 왔습니다. 수 차례 회의를 통해 협의한 결과, 해당 사건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구재이 씨의 하차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 구재이 씨와 MC들이 남다른 호흡을 보여줘 프로그램의 연장을 논의 중인 상황에서 사건을 접해 더욱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 주 22일 목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팔로우미8'은 여러 정황상 결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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