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황재균이 경기 막판 출장해 한 타석만 소화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팀인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랠리필드에서 열린 2017 마이너리그 앨버커키 아이소토프스와의 경기에 8회 대수비로 출장,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283에서 .282로 내려갔다.
최근 4경기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한 황재균은 이날 경기 중반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황재균은 8회초 수비부터 1루수로 투입됐다.
첫 타석은 9회 찾아왔다. 9회 선두타자로 상대 바뀐투수 샘 몰과 상대한 황재균은 볼카운트 0-2에서 3구째를 때려 2루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결국 5경기 연속 무안타.
한편, 새크라멘토는 투수진이 부진하며 6-11로 패했다.
[황재균.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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