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이하 '트랜스포머5')가 국내 극장가를 점령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1일 '트랜스포머5'는 28만 5,99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8만 7,836명.
개봉 첫날부터 30만 관객에 육박하는 스코어를 나타내며, 흥행 광풍의 서막을 열었다.
적수 없는 1위다. 박스오피스 2~5위에 오른 작품들 모두 5만 명의 관객도 채 넘기지 못했다. 이에 당분간 '트랜스포머5'의 독주 체제가 예상된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 역시 62.1%로 압도적 수치를 기록 중이다.
'트랜스포머'는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5편 연속 전세계적으로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 흥행 불패 시리즈다. 이번 5편에선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하루'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4만 3,211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72만 4,079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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