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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사무엘이 오는 8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과 동시 출격한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사무엘이 8월 가요계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다가오는 8월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타이틀 곡 '16'(Sixteen)을 포함해 R&B 장르의 '아임 레디'(I'm Ready), '위드 유'(With You), 강렬한 힙합사운드의 곡 '원투쓰리'(1,2,3), '아이 갓 잇'(I got it) 등 총 5곡을 담았다.
소속사 측은 "수장 용감한 형제를 비롯해 브레이브 사단의 모든 프로듀서가 사무엘의 데뷔 앨범을 위해 1년 넘게 힘을 합쳐 공을 들였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관계자는 "사무엘이 메로나(사무엘의 팬클럽명)에 대한 팬심이 매우 크다"라며 "사무엘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앞으로도 팬들과 꾸준히 소통할 것이다. 8월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사무엘은 최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순위 18위를 기록, 아쉽게 워너원 멤버로서 데뷔가 불발된 바 있다. 하지만 워너원과 비슷한 시기 데뷔를 알리며 전화위복의 기회를 잡았다.
[사진 = 네이버 V앱 V라이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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