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마마무 "김도훈, 순위 연연 말라했지만 사람인지라…"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화사 휘인)이 순위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마마무는 22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퍼플'(Purp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마마무는 김도훈 프로듀서와의 작업 에피소드를 전하며 "컴백 연습 한창 하고 있을 때 저희도 긴장을 많이 했지만 같이 긴장 하셨다"라며 "노래 나오면 성적은 기대하지 말라고 기대한 만큼 실망도 클 수 있으니까 '순위에 연연하지 말아라' 그런 말씀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슨 말씀이신지 정말 잘 알겠는데 사람이다 보니까 굉장히 순위에 연연도 하게 된다"며 웃었다.

마마무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데뷔 이래 함께해온 작곡가 김도훈이 작업한 곡으로 기존 레트로 음악과는 달리 모던한 사운드로 변화를 줬다. 이른바 '큐티 허세' 콘셉트로 감각적 가사와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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