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지석훈이 시즌 5번째 홈런을 날렸다.
지석훈(NC 다이노스)은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로 출장,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좌중월 홈런을 기록했다.
지석훈은 팀이 4-13으로 뒤진 8회초 2사 2루에서 등장, SK 서진용의 146km짜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11일 kt전 이후 처음 때린 홈런이자 시즌 5호 홈런.
NC는 8회 나성범과 지석훈의 홈런에도 8회말 현재 6-13으로 크게 뒤져 있다.
[NC 지석훈.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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