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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AOA 탈퇴를 22일 전격 발표한 초아가 단독 팬사인회를 앞두고 있어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참석한다면 어떤 말을 하게 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초아는 오는 7월 1일 경기 수원의 모 쇼핑몰에서 한 스포츠 브랜드 팬 사인회에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다. 초아가 해당 스포츠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해당 팬 사인회는 초아가 탈퇴 발표 전 휴식기 중에도 이미 정상 진행되기로 발표된 바 있다. 하지만 탈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불투명해 보인다.
특히 초아가 팬 사인회를 예정대로 진행할 경우 탈퇴 발표 후 첫 공식석상이라 팬들은 물론이고 언론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초아의 탈퇴 발표를 두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팀 탈퇴 여부는 협의 중이며 결정된 바 없다"며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번복해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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