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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호러 마스터’로 불리는 제임스 완이 프로듀서를 맡는 ‘컨저링3’의 제작이 확정됐다고 26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컨저링2’의 각본을 쓴 데이빗 레슬리 존슨이 3편의 각본을 집필할 예정이다. 앞선 두 편의 흥행 수익은 6억 3,830만 달러에 달한다.
제임스 완은 현재 DC 히어로 무비 ‘아쿠아맨’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3편의 구체적 스토리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임스 완은 ‘늑대인간’을 다룰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컨저링2’는 전편에 이어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가장 강력한 실화인 ‘영국 엔필드의 호지슨 가족에게 일어난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다뤄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뉴라인시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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