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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LX 한국국토정보공사(구 지적공사)이 평창 조직위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평창 조직위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라며 화답했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 박명식 사장은 지난 26일 오후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여형구 사무총장에게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여형구 사무총장은 "LX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자발적 기부금 기탁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활용하겠다. 공사측에서도 대회 붐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 전주에 소재한 LX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척측량과 지적재조사 등을 수행하는 공기업으로 전국 184개 지사에 4,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사진 = 평창 조직위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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