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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결혼 9년 만에 출산한 배우 홍지민이 난임 부부들에게 특별한 조언을 건넸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 중 홍지민은 3세 딸을 언급하며 "결혼한 지 9년 만에 어렵게 얻은 딸이다. 인공수정을 3번, 시험관도 3번 했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다가, 기적적으로 자연 임신이 돼 지금의 딸을 낳게 됐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아이를 낳기까지 수많은 노력과 실패를 거듭했음을 고백했다.
이어 홍지민은 "아이를 원하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는 분들께 '포기하지 마시되, 너무 스트레스 받거나 조급해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며 "마음을 편히 먹으면 선물처럼 좋은 일이 일어날 거다"고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1대100'은 2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홍지민.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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