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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노환으로 별세한 스포츠영웅 고(故) 서윤복 옹의 공식 장례 절차가 시작됐다.
장례위원회는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위원장으로, 명예회장과 고문, 부위원장, 장례위원 등 190여명의 체육계 인사들로 구성되었다.
장례위원회는 고 서윤복 옹의 장례를 3일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27일 오전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객을 받기 시작했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천주교 공원묘지이다.
[조문하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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