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아나운서 조항리가 의외의 과거 별명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최연소 아나운서 조항리가 1인으로 출연해 5000만 원 상금을 노렸다.
이날 조항리는 "예전에 100인으로 출연을 했었는데 초반에 탈락했다. 그래서 지금 자신감이 하락했다"라며 "온 가족이 출연을 말렸다. 내 무식이 탄로 날까 봐"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MC 조충현은 "토익 점수 만점자 아니냐. 그런 분이 왜 이렇게 자신 없어하냐"라고 물었고, 조항리는 "어렸을 때 별명이 '무뇌'였다. 공부는 곧잘 했지만 상식이 없는 아이로 유명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예를 들어 '텔레파시'를 '크레파스'로 잘못 말하는 거다. 그때부터 놀림을 당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