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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작가 은하선이 '까칠남녀' 방송을 통해 비치는 모습으로 오해를 샀던 경험을 전했다.
10일 밤 방송된 EBS1 '까칠남녀'에서는 A/S 특집 '우리 패널 이대로?' 편으로 논란의 발언들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유리는 '남녀가 평등하다면 군입대를 하겠다'라고 한 발언에 "후회는 없다. 논란이 될 수는 있지만 비하할 의도는 없었다. 군대 특집을 얘기하면서 좋은 얘기들을 많이 하지 않았냐"라며 해명했다.
이어 은하선은 방송서 솔직한 모습에 "자위를 한다고 발언한 후 언제든지 나와 잘 수 있는 여자라고 생각하더라"라며 불편함을 드러냈고, 봉만대 감독은 "은하선 작가는 검열하지 않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사람 중 하나다. 잃을 게 없는 사람처럼 이야기해준다.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않으셔도 진정성을 느낄 수 있을 거 같다"라며 "내 주변에서 은하선 작가에 대한 반응은 두 부류로 나눠진다. '뭐 하는 사람이냐', '그분 원래 그래?'"라고 말했다.
이에 은하선은 "'원래 저러냐'라는 말이 많다. 내가 원래 그렇다"라며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미선은 서민 교수에 "교수님도 잃은 게 많냐"라고 물었고, 서민은 "안티팬을 많이 얻었다. 어머니가 악성 댓글을 보시고 상처를 받으셨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봉만대는 "나는 48년을 잃었다. 내가 알고 있었던 것들이 여기서 무너졌다. 얻은 건 많지만 혼란스럽다. 어설픈 게 위험한 건데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EBS1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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