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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팬들의 오랜 요청 끝에 7년 만에 지각 개봉한 첫사랑 로맨스 영화 ‘플립’이 개봉 2일 째인 13일, 3만 관객을 돌파했다.
네이버 평점 9.45, 왓챠 18만 명 평점 참여 등을 이끌어낸 ‘플립’은 관객의 요청으로 정식 개봉해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7월 12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 ‘플립’은 개봉 이틀 째인 7월 13일 누적 관객수 3만 명을 넘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날(12일)보다 한 계단 내려갔지만 상영횟수가 2배 가량 차이 나는 ‘카3: 새로운 도전’과 1,000 명 미만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순위 변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예매율 상승도 가파르다. 개봉 이후 예매율이 가파르게 상승, 현재 ‘스파이더맨: 홈 커밍’ ‘카3: 새로운 도전’ ‘덩케르크’ ‘박열’ ‘군함도’ 등 대작들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플립’은 첫눈에 운명을 느낀 소녀 줄리와 첫눈에 위기를 느낀 소년 브라이스가 펼치는 세상 가장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전설적인 로맨스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명감독 롭 라이너의 작품이다.
[사진 = 팝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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