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이대은이 동점 투런포를 맞고 교체됐다.
경찰 이대은(북부올스타)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퓨처스 올스타전서 북부올스타 선발투수로 나섰다. 1이닝 3피안타(1홈런) 2탈삼진 2실점한 뒤 강판했다.
이대은은 올 시즌 경찰야구단서 16경기에 등판, 6승1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 중이다. 내년 신인드래프트 참가가 가능한 그는 1순위 유력후보다. 올스타전서도 자신의 위력을 발휘했다. 150km을 오가는 패스트볼로 남부올스타 타선을 요리했다. 그러나 2회 피홈런 한 방에 무너졌다.,
이대은은 1회초 선두타자 김민혁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김태연을 3루수 땅볼, 이진영과 문상철을 잇따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초에도 선두타자 김성훈에게 볼카운트 1B서 중전안타를 내줬다. 이어 이정훈에게 볼카운트 2B1S서 던진 139km 투심패스트볼이 높게 형성되면서 중월 투런포를 맞고 강판했다.
[이대은. 사진 = 대구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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