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수상한 가수' 이수근이 강변가요제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상한 가수' 1회에는 MC 강호동과 패널 이수근, 하현우 등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대본을 보며 "첫 녹화라서 긴장된다. 음악 예능 프로그램도 처음 진행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근은 "네가 음악이랑 무슨 상관이냐"라는 질문에 "음악하면 이수근이다. '야야야 브라더스', '키컸으면', '고음불가'를 하지 않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96년 강변가요제 출신이기도 하다"라고 말했고, 22세 당시 MBC '강변가요제'에 나갔던 무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