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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트로트 가수 나상도의 신곡 '벌떡 일어나'를 커버한 영상이 공개됐다
신지는 SNS를 통해 지난 14일 "상도야 늘 응원해. 우리 상도 힘내자"라며 나상도의 '벌떡 일어나'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신지는 선글라스를 쓰고 도입부 가사인 "벌떡 벌떡 벌떡 일어나"에 맞춰 깜찍한 율동을 선보였다.
16일에도 홈쇼핑에서 활약 중인 신지를 응원차 방문한 나상도와 함께 촬영한 '벌떡 일어나' 듀엣 영상을 공개했다. 신지는 "새벽부터 누나 응원한다고 와줘서 고맙고, 이렇게 웃으며 살자"는 글과 함께 '벌떡 일어나'를 열창하며 나상도와 '케미'를 뽐냈다.
신지가 응원하는 나상도의 신곡 '벌떡 일어나'는 KBS 2TV '1박 2일'에 기상송으로 방영되면서 화제를 모았고, 각종 응원가로 사용되며 사랑 받고 있다.
나상도는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쌍쌍'으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다. 나상도라는 예명은 자신이 존경하는 트로트 가수 나훈아, 박상철, 설운도의 이름을 조합해 만든 것. '벌떡 일어나'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J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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