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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케이블채널 OCN 새 토일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제작진이 주연 못지 않은 화려한 조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배우 손병호, 윤유선, 김광규 등 평균 25년 차 연기 경력을 가진 베테랑들로 구성된 '구해줘'의 조연들은 '사이비 종교' 라는 어려운 소재를 리얼하고 치밀하게 그려내는데 감초 역할을 한다.
손병호는 남자 주인공 한상환(옥택연)의 아버지 한용민 역할을 맡았다. 극의 배경이 되는 무지군 현직 군수로서, 2선에 도전하면서도 가족에 대한 사랑을 잃지 않는 사람이다.
40년이 넘는 연기 경력의 소유자 윤유선은 여자 주인공 임상미(서예지)의 엄마 김보은 역할을 맡아 차별화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광규 역시 무지군을 수호하는 경찰 우춘길 역을 통해 무거운 극 전개에 웃음 양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외에도 정해균, 강혁진, 강경헌 등이 드라마에 힘을 보탠다.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한 촌놈들의 고군분투를 그릴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다.
8월 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OCN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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