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한화 송광민이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송광민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서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3으로 뒤진 4회초 무사 1루서 두산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 126km 슬라이더를 공략, 버거리 115m 좌월 재역전 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7호.
한화는 두산에 4회초 현재 4-3으로 앞서간다.
[송광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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