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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이준형(단국대)과 최다빈(수리고)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표선수 1차 선발전에서 1위에 올랐다.
최다빈은 30일 서울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 마지막 날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1.63점, 구성점수(PCS) 57.12점을 얻어 합계 118.75점을 얻었다.
최다빈은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63.04점을 더해 총점 181.7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김하늘(169.15점), 3위는 안소현(162.44점).
남자 싱글의 이준형은 TES 71.50점, PCS 79.50점을 더해 합계 151.00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77.72점을 더해 총점 228.72점을 기록, 역시 1위에 올랐다. 이어 김진서가 223.49점으로 2위 차준환이 206.92점으로 뒤를 따랐다.
[최다빈(첫 번째), 이준형(두 번째). 사진 = 목동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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