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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가수 박원이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박원이 오는 9월 2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박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1일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박원은 최근 b-side 앨범 '0M(제로미터)'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박원 콘서트' 티저포스터는 조각상의 뒷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신의 공연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겠다는 박원의 신념이 담겨있다.
박원은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로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디뎠으며 고백송 '널 생각해'가 큰 사랑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뛰어난 음색과 감성으로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좋은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박원이 이번 콘서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원 콘서트'는 9월 2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8월 9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마이데일리 사진DB]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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