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최근 열애를 인정해 관심을 모았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이(29)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30) 커플과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 최종훈(27)과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3) 커플이 결국 헤어졌다.
1일 유이와 강남 소속사 양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은 최근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이 소속사 측은 "각자의 일에 매진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앞으로 서로의 길을 응원하는 동료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했고, 강남 측은 "최근 바빠진 활동과 스케줄로 인해 각자 일에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연예계 동료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유이와 강남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달 14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나, 인정 한 달도 되지 않아 안타까운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일본 데이트가 포착되며 열애 인정했던 최종훈과 손연재도 이날 결별 사실이 전해졌다.
최종훈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본인 확인 결과 2주 전 결별했다"고 손연재와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연애 시작 단계에서 공개적으로 알려져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며 "자연스럽게 만남이 줄어 들었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최종훈은 "손연재와 사귄지 5개월"이라고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으나 짧은 교제기간 끝 결국 안타까운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손연재와 '해피투게더' 녹화 직후 헤어졌다"라며 "결별 후 방송이 나가 불편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