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백인식이 1군 무대에 돌아왔다.
SK 와이번스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사이드암 투수 백인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에 앞서 SK는 전날 박희수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2013년 19경기에 나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하며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백인식은 2015년 5월 16일 LG전 이후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부상 때문. 백인식은 2015년 10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올시즌 초까지 재활을 이어갔다.
5월 6일 고양 다이노스와의 퓨처스리그에서 복귀 시동을 건 백인식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4경기에 나서 2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4.69를 기록했다. 구속이 146km까지 나올 정도로 구위는 어느 정도 회복된 상태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트레이 힐만 감독은 백인식과 관련해 "일단은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역할을 맡길 생각이다. (팀에게) 안 좋은 상황이 생기면 경기 초반에 나갈 수도 있다. 오랜만에 복귀한만큼 여유있는 상황에 내보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날 엔트리에서 제외된 박희수와 관련해서는 "몸 상태에는 문제가 없다"라며 "자신감만 찾으면 되는 문제다. 빠른 시일 안에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SK 백인식.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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