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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연습생 정세운이 데뷔 시기를 앞당겼다. 이달 가요계에 데뷔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세운이 오는 31일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세운의 데뷔 앨범은 파트.1과 파트.2로 나뉘어 발매된다"라며 "31일 파트.1을 먼저 선보인 뒤 추후 파트.2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애초 9월께에서 8월로 시기를 앞당기면서 팬들의 응원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세운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당시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하며 많은 소녀팬을 확보한 바 있다.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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