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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제작진이 9일 이서진, 에릭, 윤균상 캐릭터 포스터 3종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이번 시즌 달라진 캐릭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바다목장 편'이라는 부제답게 이서진이 잭슨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은 남다른 케미를 느끼게 한다.
요리에 집중하는 '에셰프' 에릭의 모습에서는 남다른 비장감까지 느껴진다. 지난 방송에서 에릭은 한층 빨라진 요리 솜씨로 이서진과 윤균상을 만족하게 만들었다.
이번 시즌 산양유 관리는 막내 윤균상의 몫이다. 바다목장에서 짠 우유를 여러 번의 살균 과정을 거쳐 병에 나눠 담으며 집중하는 모습은 비장함마저 감돈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을 연출하는 이진주 PD는 "캐릭터 포스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새롭게 도전한 바다목장으로 삼형제가 보다 다양한 일들에 도전하게 되었다. 에릭은 속도까지 장착한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 드리며, 2회부터는 삼 형제와 게스트 한지민의 본격적인 여름 득량도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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