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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4차례에 걸쳐 제작되는 ‘아바타’ 속편의 빌런은 스티븐 랭이라고 말했다.
그는 8일(현지시간) 영화매체 엠파이어와 인터뷰에서 “‘아바타’의 후속편의 흥미로운 점은 거의 동일한 캐릭터라는 점”이라면서 “스티븐 랭이 4편의 ‘아바타’ 영화에서 빌런으로 등장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캐릭터와 새로운 설정, 그리고 생물들이 나오는데 나는 당신이 알고 있는 캐릭터를 데리고 익숙지 않은 장소에 배치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아바타2’에는 샘 워싱턴(제이크 설리), 조 살다나(네이티리), 스티븐 랭(마일즈 쿼리치 대령), 시고니 위버(그레이스 박사), 조엘 데이비드 무어(놈 스팰맨)가 1편에 이어 출연한다.
클리프 커티스(토노와리)와 우나 채플린(바랑)이 새로 합류했다.
‘아바타’ 시리즈 개봉일은 다음과 같다.
아바타2=2020년 12월 18일
아바타3=2021년 12월 17일
아바타4=2024년 12월 20일
아바타5=2025년 12월 19일.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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