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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문가영이 KBS 단막극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9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문가영이 KBS '드라마 스페셜-혼자 추는 왈츠'(극본 권혜지 연출 황승기, 이하 '혼자 추는 왈츠')에 캐스팅 됐다.
'혼자 추는 왈츠'는 왈츠 수업에서 만나 8년째 연애중인 남녀가 같은 회사를 지원하게 되면서 맞게 되는 길었던 연애의 진짜 위기를 그린다. 살벌하면서도 달달한 2017년판 현실 연애를 담아낸다. 문가영은 이번 작품에서 여주인공 김민선 역할을 맡았다.
'혼자 추는 왈츠'는 이미 촬영이 완료된 상태. 황승기 PD의 입봉작이고 작가, 남자 주인공 또한 신인인 만큼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연기력을 겸비한 문가영의 활약에 주목할 만한다.
문가영은 이번 작품 뿐 아니라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주말드라마 '명불허전'으로도 시청자들과 만난다. 올 하반기 활발한 활동으로 대세 배우 행보를 이어 가는 것.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 그리고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발산해 온 문가영인 만큼 그의 팔색조 변신에도 눈길이 쏠린다.
한편 2017 KBS 드라마 스페셜은 올 하반기 방송되며, 총 10편을 매주 1편씩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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