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솔로포를 내줬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멩;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2로 뒤진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윌 마이어스에게 풀카운트서 6구 90마일 포심패스트볼을 던지다 중월 솔로포를 맞았다.
류현진은 시즌 16번째 피홈런을 기록했다. 이 피홈런으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진출 후 한 시즌 최다 피홈런을 경신했다. 종전에는 2013년의 15피홈런이었다.
LA 다저스는 5회말 현재 샌디에이고에 1-3으로 뒤졌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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