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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의 평균자책점이 3.53서 3.63으로 높아졌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7피안타 5탈삼진 2볼넷 3실점한 뒤 5회말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됐다.
류현진은 이날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96.2이닝 39자책점, 평균자책점 3.63이 됐다. 지난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했고, 이날 2회까지 무실점하면서 16이닝 연속 무실점하며 평균자책점을 많이 낮췄다.
그러나 이날은 후반기 개막 이후 가장 좋지 않았다.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컷 패스트볼을 제외한 모든 구종의 제구가 그렇게 날카롭지 않았다. 투구수 조절에 실패하면서 5회까지 108개의 공을 던졌다. 스트라이크는 68개였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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