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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우식이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21일 소속사 측이 밝혔다.
'마녀'는 사고로 어릴 적 기억을 잃고 노부부의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온 여고생 앞에 의문의 인물들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작품으로, '신세계' '대호' '브이아이피'의 박훈정 감독이 연출한다.
영화 '거인'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최우식은 '부산행' '옥자'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최우식은 영화 '거인'으로 제36회 청룡영화상,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 권위있는 시상식의 트로피를 휩쓸었다.
올 상반기에만 드라마 '쌈, 마이웨이' '썸남'으로 시청자들과 만났고 내년 개봉 예정작인 '물괴'의 촬영을 마무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우식은 촬영을 마친 '궁합' '그대 이름은 장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JYP]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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